[현대해양]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3년 제3차 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채용을 통해 176명(경찰관 175명, 일반직 1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별로 경찰공무원 총 175명으로 변호사 경감 3명, 해양경찰간부후보생 경위 20명 및 해수산계고 10명·함정요원 53명·의무경찰 16명·공채 53명·특공 4명·구조 6명·구급 5명·수사 5명 등 순경 152명과 일반직공무원 전산 7급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채용 분야(경위 간부후보, 순경 공채)를 제외하고는 채용 분야별 일정한 자격 및 경력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어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응시원서접수는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고 원서접수가 끝나면 10월 2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거친다. 이후 12월 20일 분야별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직공무원(전산, KICS 1명)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는 추후 공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http://www.kcg.go.kr) 홈페이지나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http://kcg.uwayapply.com)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2023년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마지막 정기 채용시험인 만큼 응시자들은 본인이 응시할 채용분야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