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2개사 참여, 경쟁률 14:1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은 9일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벤처·창업기업 8개사를 ‘예비 오션스타 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우수한 기술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양수산 유망기업이 매출액 1,000억 원의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12개사가 신청해 14: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은 △삼인엠티에스 △스타스테크 △코엘트 △오즈온바이오 △프록시헬스케어 △에스비비 △해양드론기술 △늘푸른바다 등이다.
해수부는 앞으로 선정 기업에 기업 홍보영상 제작, 사업화,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예비 오션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이 꿈꾸는 무한한 성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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