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태풍 카눈 내습 대비 방제대응태세 및 현장안전 강화
KOEM, 태풍 카눈 내습 대비 방제대응태세 및 현장안전 강화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3.08.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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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상시 동원태세 유지
해양환경공단에서 태풍 내습을 대비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현대해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일부터 6일 간 태풍 카눈 내습을 대비하기 위한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해양오염사고 상시 동원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황보고 및 비상연락체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선내 안전설비(소화 및 구명) △개인 안전보호장구 및 선박 장비(계류삭)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또 기상악화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공단은 태풍 등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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