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식품기업 맞춤형 ‘부산씨푸드플랫폼’ 조성
부산시, 수산식품기업 맞춤형 ‘부산씨푸드플랫폼’ 조성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3.08.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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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입주기업 공개 모집…9월 중 입주 예정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 위치한 '부산씨푸드플랫폼' 전경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 위치한 '부산씨푸드플랫폼' 전경

[현대해양]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수산식품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부산씨푸드플랫폼’(이하 플랫폼)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공단에 플랫폼을 조성해 오는 11일까지 임대공간 26개 실에 입주할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입주 자격은 가공·유통·제조업, 시제품제작, 연구개발 등 수산식품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 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공동 실험실, 연구개발(R&D) 장비 지원, 비즈니스 미팅룸, 회의실 등 기업 맞춤형 통합 지원과 여러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의 운영을 맡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수산식품산업 지원 조직을 신설해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이달 중으로 기업 선정을 완료해 다음달 중으로 입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부산씨푸드플랫폼 4층 부산테크노파크 사무실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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