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IMO 총회 대회, 세계 기구와 미래 해사 산업 주도 인재 발굴 기반 조성
[현대해양] 2023년에도 어김없이 모의 IMO(세계해사기구)총회 경진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선박·해운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해운·조선 관련 국제기구인 IMO의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함이다.
대회 참여 대상에 제한은 없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3인 1조 팀으로 구성하여 오는 9월 25일까지 홈페이지(www.imo-contest.org)에 참가신청서, PPT자료,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 발표주제는 안전, 환경, 법규, 정책, 교육, 물류, 기타 IMO 관련 주제다.
10월 11일 예선 합격자 9개 팀을 발표하고, 10월 20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11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된다.
상금은 대상 1개 팀 상금 600만 원, 최우수상 1개 팀 상금 400만 원, 특별상 7개 팀 각 200만 원이 수여된다. 상금후원기관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해사협력센터, 한국선급, 한국해운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이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주관하며 2015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로 올해로 9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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