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이하 연수원)은 오는 10일 서남해권에 소재하고 있는 선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7월 10일 오후 2시 연수원 목포분원(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597번길 75-35) 해양안전교육장 3층 제2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0여 개 여객 선사가 주요 대상이나, 이 설명회에 관심있는 누구나가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사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분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목포사무소에서도 참여한다. 

연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행정동을 3층으로 증축 △2023년도 여객선 상급 재교육 교육과정 개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홍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소개 및 복지사업 홍보 등 여러 현황을 안내하고, 선사로부터 민원 의견 수렴 등 쌍방향 소통 창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민종 연수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남해권 외부업계 관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목포운영팀(061-241-0301~0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승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