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3, 1983, 1993, 2003, 2013. 7)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3, 1983, 1993, 2003, 2013. 7)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3.07.18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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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07
1973.07

1973년 7월호

수산청이 근해어업의 원양진출 기반조성을 위해 1975년까지 대·중형 근해어선 286척을 도입키로 했고 해운업계에서는 선원의 후생복지 시설의 확충과 자질향상을 위해 선원복지기금을 조성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입국에 발맞춰 인적·기술·시설을 정비해 오고 있는 흥국조선㈜ 김중명 부사장을 인터뷰했다.

일본에서 수은 공해 파동이 일자 ‘일본 해양공해 얼마나 오염되었나’를 주제로 특집 좌담회를 꾸렸다. 좌담회에는 이양희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실장, 양정덕 수산청 연근해과장, 이영길 한국굴수출㈜ 총무부장이 참석했으며 노재동 본지 편집위원이 사회를 봤다.

IMCO에서 해양오염방지조약안을 검토해 올 10월 런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그 내용을 해설했다.

바다 오염과 관련 선생과 학생의 대화를 엮었다.

‘아캉사스타’라는 독성 불가사리가 태평양 연안에서 산호를 멸종시키고 수중동물과 사람을 헤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승완 코리아 마리타임 서비스 대표가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국제규제에 대해 해설했다.

본지와 MBC가 제휴한 방송좌담을 지상중계했다. 주제는 양식장개발 문제였다.

 

1987.07
1987.07

1983년 7월호

화제의 얼굴로 새우 양식의 젊은 기수 두산산업㈜ 김종호 부장을 조명했다. 김 부장은 새우양식을 천직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해 수산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했다.

동해안 냉수대 피해를 줄일 장기처방이 시급하다고 보도했다.

국제인다운 풍모와 교양을 갖춘 하성환 수산진흥원장과 새수협상 정착의 대업을 남기고 떠나는 수협중앙회 이동용 회장을 인터뷰했다.

특별기획으로 10억불 수출고지로 치닫는 맥박의 현장, 한국상사들의 수산물 수출전략을 살펴봤다. 분석한 수출상사로는 고려합섬, 골든벨상사, 국제상사, 대우, 두산산업, 양도상사, 반도상사, 삼성물산, 선경이었다.

‘선진제국에게 해양자유는 왜 필요했던가’라는 제목으로 해양분쟁의 역사를 살펴봤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결성수산 장시환 사장을 선정했다. 장 사장은 불굴의 의지로 가업을 이어온 정통 수산인이다.

수족관 순찰 시리즈로 일본 동경도 上野動物園水族館을 소개했다.

어업이 MSY(지속가능한 최대 지속 생산량) 이론만으로 성립될 수 없다고 하며 MEY(최대 지속 경제 생산량) 이론이 전제가 되어야 수산업이 확고한 산업적 토대를 가질 것이라고 논평했다.

1993.07
1993.07

2013년 7월호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시론에서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 진출은 새로운 기회라고 했다.

2013 경기국제보트쇼, 가락시장 푸른축제,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전국대회가 열린 소식을 전했다.

사람과 사람 코너에서는 신황숙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신임회장과 김동진 통영시장을 소개했다. 신 회장은 연합회를 사단법인화하여 수산업과 어촌 이끌 리더 역할을 하겠다고 했고 김 시장은 통영을 국제적인 환경·관광·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모범조합으로 경남정치망수협을 찾았다. 강인홍 조합장은 어업인 봉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해양수산인 양성의 산실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을 찾았다. 설인철 원장은 해불양수 정신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우먼파워 코너에 수산과학원 대외협력실 오현주 박사를 소개했다.

특집으로 ‘해운업 살리기, 시간없다, 빠를수록 좋다’라는 제목으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해운업 재생방안을 검토해 봤다. 김우호 KMI해운·물류연구본부장은 국가 해운금융시스템 정비를 서둘러야한다고 했고,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은 선박금융공사, 해운보증기금 등의 설립을 논의중이라고 했다.

 

2003.07
2003.07

2003년 7월호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준공 소식을 전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차석홍 수협중앙회장을 특별 인터뷰했다. 차 회장은 중앙회 경영 정상화와 노량진수산시장 인수가 큰 보람이었다고 답했다.

해양생물을 이용한 한약재를 개발하고 있는 김세권 부경대 한약재개발연구소장과 해외조사선 갈매기호 최초 여성 승선자 김두남 수산과학원 수산연구사, 김충근 한국진주양식협회장을 이달에 만난 사람으로 소개했다.

‘참조기굴비’를 지역특화 브랜드로 개발한 강원복 추자도수협 조합장을 만나봤다.

어류육종전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수산과학원 거제수산종묘시험장을 탐방했다.

권두언에서 2005년 국제포경위원회 총회가 울산에서 개최될 시 약 100억 원의 경제적 창출효과와 친환경 도시로 변신할 호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양수산발전 시행계획(OK21) 확정에 따라 올해 수산해양분야에 4조 8,000억원이 투입된다고 해설했다.

지난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회의장에 열린 육상기인 오염물질 해양배출 관리법 제정 공청회를 정리했다.

최동림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산샤댐 건설로 서·남해 수산자원 감소한다는 특별기고를 게재했다.

 

2013.07
2013.07

1993년 7월호

송원오 한국해양연구소 소장은 시론에서 바다는 여러국가에 인접해 있고 국제 문제 발생이 빈번하기 때문에 해양분야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치밀함과 순발력으로 승승장구한 박광훈 신임 수산청장을 인터뷰했다.

조갑제 월간조선 부장은 김영삼 대통령이 최초의 어민출신 대통령이라며 고향인 바다를 잊지말라고 제언했다.

윤옥영 전 수산청장이 문민정부 탄생을 앞두고 각 지방 수산연구소를 통폐합을 갑자기 진행하자 ‘전적인 수산진흥원 직제개편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놓았다.

김동욱 한국관광공사 이사장은 해양레저와 어촌관광개발은 미래산업이라고 주장했다.

참치연승어획고 사상최고를 기록한 동아제분 317호 행복호 김의현 선장을 화제의 얼굴로 꼽았다.

이광수 부산지사장은 ‘6월 2일 폭우가 남기고 간 숙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수산계가 피해복구에 슬기를 모아야한다고 했다.

김기태 영남대 해양과학연구소장은 백령도의 매립공사와 자연보호라는 기고글에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이용하여 수산양식단지 조성을 할 것을 제언했다.

메틸수은과 생선의 관계에 대해 미국 FDA에서 나온 새로운 연구보고서를 입수,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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