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포츈피쉬 작가 안수지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폴라이트성수'에서 제8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 

안수지 작가의 8회 개인전 주제는 ‘Unconditional Happiness’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내면과 소통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포츈피쉬는 다양한 욕구와 욕망을 지닌 작가 자신과 대중의 모습을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표현한 이미지로 안수지 작가의 대표 콘텐츠다. 

이번 전시에서는 안수지 작가의 5종류 포츈피쉬가 담긴 생동감 넘치는 유화 작품과 수채화 소품 총29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캔버스를 활용해 NFT 포털 사이트 오픈씨(Open sea)에 민팅한 NFT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박승준 펜플룻 연주자가 연주회와 시낭송회를 열어 전시를 축하하기도 했다. 

안수지 작가는 성신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디자인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그간 개인전 7회, 단체전 및 그룹전 60여회를 열었다. 
 

김엘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