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다음달 6일까지 '예비 오션스타 기업' 모집
해수부,다음달 6일까지 '예비 오션스타 기업' 모집
  • 김기현 기자
  • 승인 2023.06.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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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컨설팅‧기술개발 등 다각적 지원
해양수산부는 19일 해양수산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 '예비 오션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19일 해양수산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 '예비 오션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이끌 유망한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예비 오션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연 매출액 1,000억원 이상 달성이 기대되는 ‘오션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과 컨설팅, 기술개발, 홍보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조직 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4개 항목을 평가하여 10개 이내의 예비 오션스타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 방법은 기간 내에 ‘상생누리 누리집’(www.winwinnuri.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예비 오션스타 기업 중 바이오 3D프린팅 기술로 생선 배양육을 개발하는 ‘바오밥헬스케어’는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초기 투자금 3억 원을 유치했다. 또, 수산물 전자상거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파이러츠’는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아 50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6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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