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수산물중앙도매시장을 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주)의 정상원 현 대표이사가 재선출돼 앞으로 2년간 노량진수산을 이끌어가게 됐다.

수협노량진수산(주)는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정상원(60) 현 대표이사와 윤수상(58)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상원 대표이사와 윤수상 이사는 지난 임기 동안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노량진수산현대화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해 왔다는 평을 받으며 재신임을 얻어냈다.

정상원 대표이사와 윤수상 상임이사의 새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16년 9월 20일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