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지,태안 누동2리 등 17개소 발표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대상지,태안 누동2리 등 17개소 발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3.05.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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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개 어촌마을(권역단위), 6개 시·군(역량강화)어촌분야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 17개소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미지는 태안 누동2리 종합계획도. 이미지 제공_(주)베토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개 어촌마을(권역단위), 6개 시·군(역량강화)어촌분야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 17개소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미지는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2리 종합계획도. 이미지 제공_(주)베토

[현대해양]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 17개소에 최대 437억 원 규모의 지원금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11개 어촌마을(권역단위), 6개 시·(역량강화)어촌분야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 17개소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3월 공모를 진행하고, 5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였다. 사업대상지는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가치 일터 조성’, 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이 중 권역 단위 거점개발인 삶터 및 일터 조성 사업대상지 11개소에는 최대 5년간 총 430억 원의 국비(지방비 184억 원)를 지원하며, 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 6개소에는 1년간 총 7억 원을 지원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마을의 자립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들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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