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 개최
평택항만공사,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 개최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05.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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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팬스타라인-한진평택컨터미널 설명회 공동 주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개최했다.
24일 개최된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에서 주요 참석 인사들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양]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개설된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와 평택항 경쟁력 홍보를 위함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경쟁력과 이용 이점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일본 직항로 서비스의 장점을 차례로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평택-일본간 직항로가 평택항 개항이래 최초로 개설된 것을 계기로, 관내 일본 화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효과에 중점을 둔 화물유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현지 관계자의 평택-일본간 컨테이너 항로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택항 이용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기업들에게 많은 비지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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