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대, '스마트선박용 수로정보 표준개발' 연구기관에 선정
목포해대, '스마트선박용 수로정보 표준개발' 연구기관에 선정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05.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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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175억 원 연구비 지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 호에서 수로정보 검증 및 신기술 실증 예정이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 호에서 수로정보 검증 및 신기술 실증 예정이다.

[현대해양]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2023년도 스마트선박용 수로정보 표준개발' 신규과제 공모에서 주관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자율운항선박 등 해양신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선박용 수로정보 표준제품 개발과 새로운 수로정보의 검증 및 신기술 실증 지원 시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향후 개발된 수로정보 표준제품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이 자율운항 기술을 공동 개발하여 운용중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세계로호에서 검증 실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수로정보 표준은 국제수로협회(IHO)를 통하여 국제표준화 작업도 진행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로부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7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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