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에 이달곤 의원이 선임됐다.
농해수위(위원장 소병훈)는 24일 오후 농해수위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는 국회법 제 50 조에 의거 상임위원회에 전체회의에서 호선(互選)한다.
국민의힘은 이양수(재선,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이 21대 국회 하반기 농해수위 간사를 맡아왔으나 지난 13일 이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에 선출됨에 따라 간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이달곤 신임 국민의힘 간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정무와 정책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간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야 정당과 정파를 넘어서 국가와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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