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제2회 안전·친환경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포스코플로우, 제2회 안전·친환경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04.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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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사, 운송사, CTS파트너사 등 총 40여 개사와 안전 의식 제고
제2회 안전·친환경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안전·친환경 아이디어 경진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양]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지난 18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40여 개 물류 파트너사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2023년 안전·친환경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부터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총 40여 개 협력사에서 총 87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코일 자동 복포 장치 설치를 통한 안전성 확보 △항만이송차량 친환경 엔진 도입 △제품 추락방지 다목적 안전작업대 제작을 통한 선내 사고예방 △저상형 샷시 제작을 통한 제품 낙반사고 예방 △고중량 코일 결속용 지지대 및 접이식 탈부착 핸드레일 설치 △매립형 반자동 제품 복포 장치 설치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 최종 선정된 6개 사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이날 최우수 아이디어로 물류파트너사 '신창'이 제안한 ‘코일 자동 복포 장치 설치를 통한 안전성 확보’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물류파트너사에게는 총상금 약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든 근로자의 의무이자 권리인 안전의 가치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장을 구축해 포스코플로우와 모든 협력사가 함께 동반 성장 하자”며 참석자들의 세밀한 현장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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