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18일, 신임 서해본부장에 양정규 전 해양수산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 서해본부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수산공단의 도약을 위해서는 △중대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 △ESG경영을 통한 정부정책 이행 △지방자치단체 등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 및 투명한 업무처리 △기관 특성 및 전문성을 활용한 특화사업 개발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그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대표 추진과제 중 ‘민간협력형 블루카본 바다숲 가꾸기’는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발휘하여 수산공단이 바다숲 블루카본 확대와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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