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양수산특위’ 출범
민주당 ‘해양수산특위’ 출범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3.03.15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위 첫 활동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 기자회견

[현대해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가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해양수산 부문을 대표하는 민주당 상설기구이자 전국 단위 조직이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등 총 25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위원장직에는 해양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관련 단체 등 해양수산 분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당원들로 구성됐다.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해양주권을 굳건히 하고 국민 먹거리 안전과 어민의 생존권을 동시에 보호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수산, 관광, 해운, 항만, 조선 등 5대 해양수산업 발전 방향 제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 활력 제고 등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위 위원장인 윤 의원은 대한민국 해양수산분야의 해법과 비전 마련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특위 활동에 임하겠다, “특히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살아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일 출범식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활동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