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제61회 정기총회 개최, 2022년 당기순이익 84.6억 원
한국선급, 제61회 정기총회 개최, 2022년 당기순이익 84.6억 원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02.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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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김경복 신임 상근임원 선임

[현대해양]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월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R 총회는 회무보고 등 보고사항에 이어 2022년 결산(안), 상근임원 선임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R은 지난해 현존선과 기자재 검사 수입 및 연구 수입의 증가 등으로 수입이 전년대비 12.1% 상승한 1,598억 원을 기록하여 당기순이익 84.6억 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새 경영진 구성으로 △현 사업본부장 이영석 △현 검사・협약본부장 윤부근 △현 기술본부장 김연태 3명이 재선임 됐고, 윤성호, 김경복 2명이 상근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윤성호 상근임원은 1992년 KR에 입사해 시드니 및 부산 지부장, 인사팀장 등을 거쳐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김경복 상근임원은 2011년 KR에 입사해 기획조정팀장, 서울지부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재선임 및 신규 선임 임원 모두 오는 2023년 2월 25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 3년간이다. 

이형철 회장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고금리‧고물가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분주히 노력해 온 결과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등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고 전하며, “올해는 전년보다 경제상황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여 신임 경영진과 함께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고객만족과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호 신임 상근임원
윤성호 신임 상근임원
김경복 신임 상근임원
김경복 신임 상근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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