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 수협재단에 역대 최고금액 기부
완도금일수협, 수협재단에 역대 최고금액 기부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3.02.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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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중 최고금액인 2,000만 원 쾌척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16일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했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16일 임준택 수협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했다.

[현대해양] 완도금일수협이 수협재단에 회원조합 중 역대 최고금액을 기부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16일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2,0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완도금일수협의 이번 기부는 역대 회원조합 기부금액 중 최고액이며, 누적 기부액은 4,200만 원에 달한다.

완도금일수협은 수협재단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결식아동을 위해 다시마 김치를 담가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를 어촌에 환원하게 돼 기쁘다수협재단이 더욱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정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수협재단 관계자는 완도금일수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촌에 희망을 밝히기 위한 재단 사업 추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재단은 어촌지역사회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099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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