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스타트업 기업에 인천항 항만시설 내 테스트베드와 실증 지원금 지원
인천항만공사, 스타트업 기업에 인천항 항만시설 내 테스트베드와 실증 지원금 지원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3.02.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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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마트 엑스 씨포트(Smart-X Seaport) 참여 기업 모집

[현대해양]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가 '스마트 엑스 씨포트'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IPA는 ‘2023년 스마트 엑스 씨포트(Smart-X Seaport)’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엑스 씨포트’는 IPA와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난해 3월부터 공동 추진한 사업이다.

I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혁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기업에게는 인천항 항만시설 내 테스트베드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의 실증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실증기간 동안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 및 서비스는 IPA 업무 및 추진사업에 적용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www.startuppark.kr)와 인천항만공사 기업성장지원센터(www.icpa.or.kr/recruit)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서는 13일부터 제출할 수 있다.

지난해 선정된 ㈜이유씨엔씨, ㈜아쎄따, ㈜파킹고는 IPA 보유자원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약 7개월간 실증을 진행했으며 녹색기술인증 획득 및 혁신제품 지정 Smart IoT 입출항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영상기반 AI 주차분석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킹고의 영상기반 AI 주차분석 시스템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도입되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 중이며,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인천항여객터미널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2023년 '스마트 엑스 씨포트' 사업 포스터
2023년 '스마트 엑스 씨포트' 사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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