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양관광학회(회장 김종남)가 10일 서울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제19차 학술발표대회와 해양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소멸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최하고 중화동남아 여행업협회(AITA)와 한국해양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주)브릿지호텔앤리조트, (주)올레리조트, (주)현대레지던스, (주)강릉씨티호텔이 후원했다,

특히 행사 중에는 김종남 회장의 시상으로 ‘2022 한국해양관광대상 수여식’이 있었다. 
해양관광대상 시상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부문 ‘포항시청’ △체험관광부문 ‘고흥군 연홍도 어촌체험마을’과 ‘순천시 거차뻘배 어촌체험마을’ △기업경영부문 ‘아난티힐튼 부산’ 이 각각 수상했다.  

기조강연은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 한학진 한남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관광이슈 도출과 해양관광에의 적용'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상원 경희대 교수의 ‘관광빅데이터와 디자인 씽킹’ 특강이 있었으며, 이후 ‘지역소멸시대의 해양관광 활성화전략’, ‘호텔외식관광일반’ 순으로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김엘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