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앱 '해누리' 통한 클레임 서비스 개시
[현대해양] 한국해운조합 공제사업에서 조합원에 대한 클레임서비스가 보다 강화됐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KSA)은 최근 멤버십 앱 ‘해누리’ 기능을 추가 개발하여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사고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졌다.
KSA 공제서비스를 이용하는 조합원은 PC(https://work.theksa.or.kr) 또는 모바일 해누리에 접속 후, ‘조합사업이용 - 사고접수 신청’으로 들어가 사고내용을 작성하고 사고경위서 등 필요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온라인에서 신속한 사고접수가 가능해졌으며, 처리현황 확인 기능과 푸시알림을 통한 단계별 처리과정의 실시간 피드백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KSA 보상 담당자나 대표번호(해상보험 콜센터 1544-1116)로 사고를 접수하고, 필요서류를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SA는 2021년 10월부터 조합원-조합 간 쌍방향 소통, 조합사업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해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온라인 회원가입과 온라인 파일관리시스템 구축 등 이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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