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해양수산과학기술 콘퍼런스’ 성료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 콘퍼런스’ 성료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3.01.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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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후원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과 한국해양한림원(회장 이기택)이 공동 주최한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 콘퍼런스가 지난달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로 그리는 내일의 바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가 제2차 해양수산과학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한국해양한림원에서는 2023년 과학기술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어서 산학연 전문가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 해양수산과학기술의 역할, 미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해양수산부 산하, 소속 기관들이 2023년 연구개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극지연구소 등 연구기관들이 2023 연구개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이기택 한림원장은 “오늘 콘퍼런스를 계기로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선진국들의 기술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디지털 친환경 전환에 따라 기존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라면서, “2023년을 초격차 해양수산 과학기술 강국으로 나아가는 위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모두 긴밀히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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