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사랑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처럼 2023년은 우리 해양수산가족 모두 늘 웃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유일의 수산분야 국가 종합 연구기관으로 3년 연속 책임운영기관 S등급을 달성하고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습니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 기후변화대응 대표기술 10선 선정, 특허청 주관 발명의 날 대통령기관표창 등 3차례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경진대회 우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수산업은 어가인구 감소 및 고령화, 유가 인상, 기후 변화, 시장개방 확대 등 여러 위협 요소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여 수산업이 발전하고 어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국립수산과학원은 내년부터 5년간 ‘혁신적 연구로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국민께 행복을 드리는 세계 일류 연구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 하에 해양수산 연구를 통한 정책 지원 및 현장기술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비자, 어업인, 해양수산관련 전문가 등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과 소통하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여 국민들께 신뢰를 받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되겠습니다.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모두가 다가오는 새해에는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