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박종면 편집국장 ‘올해의 기자상’ 수상
현대해양 박종면 편집국장 ‘올해의 기자상’ 수상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2.12.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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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수부 차관 “해양 핵심인프라 역할 다해줄 것”
전문지 기자단 송년 워크숍서
현대해양 박종면 국장(사진 왼쪽)이 2022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양 박종면 국장(사진 왼쪽)이 2022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현대해양] 본지 박종면 편집국장이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출입 전문지 기자단은 지난 1227일 오후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재철 대변인, 남우진 홍보담당관 등 해수부 관계자들과 기자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워크숍을 열고 현대해양 박종면 국장(사진 왼쪽, 수산·해양 부문)과 쉬핑투데이 사영진 국장(해운·항만 부문)에게 2022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했다.

현대해양 박종면 국장은 2020년과 올해 전문지기자단 총간사를 수행하며 척박한 전문언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유익한 정보 전달, 깊이 있는 분석,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대안 제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전문지는 한국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 인프라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대변지 역할에 매진해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수부 정책자문위원장을 새로 맡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행사에 참석해 해양수산부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해양수산 전문기자들은 중요한 해양수산 인프라다. 전문지의 내실을 다지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해양수산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해양수산 언론만을 다루는 언론중재기관 설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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