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식품 가공·수출업계 고충 청취
해수부, 수산식품 가공·수출업계 고충 청취
  • 이새건 기자
  • 승인 2022.10.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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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수산식품 육성 방안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해수부는 25일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현대해양] 해수부는 25일 오후 2시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광명역 인근)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초대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식품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부의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수산식품분야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수산물 수출 주요품목인 김과 굴, 어묵업계, 그리고 수산식품 HMR·밀키트 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계 관계자로 참석한 통영의 굴 가공업체 조필규(통영시의회 의원) 대표는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가공시설 현대화와 수산식품 우수성 홍보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송상근 차관은 “수산업을 식품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 수요자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며,  “수산식품업계 지원을 더욱 확대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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