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Net 전략세미나 「위성산업시대, 위성을 활용한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개최
MacNet 전략세미나 「위성산업시대, 위성을 활용한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개최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2.10.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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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해양 융·복합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방안 모색

[현대해양]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회장 이형철)가 오는 26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에서 「2022년 MacNet 전략세미나-Ⅲ, 위성산업시대, 위성을 활용한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지원, KR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부와 관련 업·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에 우리나라 주요 항만도 우주와 해양이 융·복합을 이뤄 혁신적 비지니즈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우리나라 위성개발 현황(최준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위성을 이용한 해양 활용 및 국제 해양위성 개발 동향(김원국 부산대학교 교수) 2개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이어 제2세션은 △초소형 위성서비스의 해양산업 연계 방안(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해양원격탐사 활용 현황(유주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 센터장)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세션은 1‧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부산연구원 허윤수 실장이 좌장을 맡고, 심은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 부원장, 박개명 KR 사이버인증팀장, 서효진 부산테크노파크 부장 등 다수의 전문가와 각 주제발표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우주개발 분야에 민간 참여가 활발해짐에 따라 위성통신 기술 및 관측자료 활용 등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며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 해운항만 업계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초소형 위성,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친환경 스마트 산업으로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우주와 해양의 융·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제인 만큼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더 넓은 분야로 확장되어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https://liveinsight.kr/macnet/2022/satellite)으로 개최되나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맥넷 사무국으로 미리 연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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