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제주국제크루즈포럼서 크루즈 마케팅 펼쳐
IPA, 제주국제크루즈포럼서 크루즈 마케팅 펼쳐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8.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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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등 주요 선사 면담 진행

 

▲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홍보부스 전경

 

각국의 크루즈터미널‧항만관계자 천여 명이 모인 국제크루즈포럼에서 인천항만공사가 크루즈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춘선, IPA)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2014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석해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공사 김춘선 사장과 임직원들은 27일과 28일 코스타크루즈 및 프린세스크루즈 아시아지역 본부 임원을 개별 면담하고, 각 선사의 2015년 인천항 기항 확대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인천항에 최다 기항한 코스타 및 프린세스크루즈측에서 내년에도 인천항에 신규선박 추가투입과 기항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스타크루즈 상하이지역 부디 복(Buhdy Bok) 부사장은 인천항의 15만톤급 크루즈전용부두 및 전용 터미널 건설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 국제 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관광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코스타크루즈, 프린세스크루즈,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등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 임원진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8개국 크루즈터미널과 항만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공동 홍보부스를 개설,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인천항의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현황과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을 홍보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춘선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코스타크루즈 부디 복 부사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로서 인천항의 매력과 크루즈 전용부두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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