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사)한국수산정보콘텐츠기술협회(FICT, 회장 류정곤)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대학교 교수회관 4회의실(서울대학교 내 65동 교수회관)에서 '새정부 수산어촌정보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FICT는 이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한 새정부 수산어촌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촌에 연계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또한 커뮤니티 역량 강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FICT는 수산업 종사자와 어촌, 정보기술, 콘텐츠, 문화, 환경 전문가 간의 상호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와 연구 및 융복합 사업을 통해 수산 기술의 가치를 높여 수산 부국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FICT는 수산과 어촌 및 정보기술, 콘텐츠, 문화, 환경 산업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기술개발, 조사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날 신동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 서기관이 ‘새정부 수산어촌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이중용 구글클라우드앱시트한국파트너 부사장이 '노코드 플랫폼을 통한 해양수산업의 디지털전환'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장이 ‘어촌 활력 워케이션에서 찾다' 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안상중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박사는 ‘수산어촌 디지털전환을 위한 수산정보기술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과 이에 대한 질의 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현장등록 25만 원, 사전등록 20만 원(점심식사 포함)이며, 회원은 5만 원이다(공공기관 및 대학교는 무료). 접수와 문의는 전자메일(fict.manager@gmail.com)로 하면 된다(담당 최유진 사무총장).
류정곤 FICT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활동이 온라인, 비대면, 원격 등으로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도 이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