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국립부경대학교 CAMPUS Asia-한일중 확장사업 AFIMA 사업단(단장 이상철·해양수산경영학전공 교수)이 지속 가능 수산분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경대 AFIMA(Asia Fisheries and Marine Environment Leaders Program) 사업단과 MSC는 최근 MSC 한국사무소(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속 가능 수산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FIMA 정규 교육과정에 지속 가능 어업 국제 표준(MSC 인증) 관련 교과목을 내년 3월 개설키로 협의했다.
이날 MOU는 이상철 부경대 AFIMA 사업단장과 패트릭 칼레오 MSC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가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지속 가능 어업 국제 표준 교육과정 개설 △관련 분야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 △상호 관심분야의 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기타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에 협력하며 동아시아 해역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이용 및 해양환경의 공동 관리를 위한 미래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부경대 해양수산경영학전공이 주관하는 AFIMA 사업단은 한국, 일본, 중국 및 아세안 대학 간의 교류프로그램으로 오는 2026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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