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해양수산업의 길라잡이 역할 기대
[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해양수산업의 길라잡이 역할 기대
  •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 승인 2022.10.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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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현대해양>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경해입국(耕海立國)의 창간이념으로 대한민국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경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대해양>은 지난 53년간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해양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늘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새로운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어쩔 수 없는 해양국가입니다. 다시 말해 바다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우리의 생존이 걸려있는 중요한 삶의 현장인 것입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조선, 해운, 수산, 물류 등의 지표에서 세계 10위의 해양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역내 주변 국가들의 과열된 해양팽창정책으로 해양수산업의 기반은 날로 불안정해 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에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가는 항해사처럼 시의적절한 정보와 비전으로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현대해양>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하겠습니다. 한결같은 열정으로 해양수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현대해양>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600만 해양인의 신뢰와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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