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할말은 하는 진정한 대변지
[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할말은 하는 진정한 대변지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 승인 2022.10.07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현대해양>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69년 창간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해양수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전문지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생생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잘 전달하는 등 할말은 하는 잡지로서 진정한 대변지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언론은 해양수산 현장을 구석구석 취재하고, 현장 의견을 정부나 관련기관 등에 가감없이 전달하여 수산업과 어업인을 위한 정책이 수립·시행되도록 올바른 여론 조성 등 중간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대해양>은 이런 차원에서 전문 언론 역할에 충실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후위기,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고유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CPTPP 가입문제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속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독자의 사랑을 받기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온 것이 <현대해양>의 강점이자 경쟁력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언론 본연의 자세를 잊지 않고 공정하며, 객관적 입장에서 올바른 정보전달 등 해양수산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현대해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