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수산업 발전에 등대가 되어주시길
[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수산업 발전에 등대가 되어주시길
  •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
  • 승인 2022.10.0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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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

[현대해양]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잡지, <현대해양>의 창간 5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수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으로서 오랜 시간 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와 어선 경쟁 조업 심화로 수산자원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어촌사회를 위축시키는 다양한 환경 변화도 도래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끌고 관련 산업의 부흥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객관적이고 올바르게 전달하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비판하는 정론지로의 역할을 더욱 기대합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정부의 정책에 따라 풍요로운 어장으로 미래세대의 행복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사람을 함께 고려하는 <현대해양>과 같이, 우리 공단도 수산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습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현대해양>의 창간이념에 따라 앞으로도 수산전문지로서 수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되어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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