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의 창간 53주년을 국립수산과학원 전 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53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주시기 위해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달려온 <현대해양>과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최근 글로벌 시장변화, 수산자원의 감소, 어업인구의 감소 및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수산재해 등은 우리 수산업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도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해 수산업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어업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산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는 ‘경해입국(耕海立國)’의 창간 이념처럼 수산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수산업의 미래 가치와 비전을 보여주는 데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해양수산분야 종합전문지로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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