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3주년을 축하합니다. 바다는 국가와 인류의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국가 관할권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요새이자, 해양자원과 자연의 보고입니다. 휴양과 여유를 선사하는 힐링의 공간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무대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바다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우리 정부는 세계 최초로 ‘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바다와 섬 등 해양자원의 보존과 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섬의 날’의 주인공이 바로 전라북도입니다. 전라북도에는 102개의 섬과 함께 해양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새만금을 보유한 서해안 해양 문화의 거점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53주년을 축하드리며 현대해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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