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김우호 (전)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원장을 공사 상임이사 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8월 30일부터 2024년 8월 29일까지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우호 신임 본부장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경북대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해운시황분석 센터장, 해운물류연구본부 본부장 및 해운해사연구본부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경영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해운업계에서는 신임 김 본부장이 그간 해운항만 연구·저술 및 기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공사가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직면한 각종 현안을 해결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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