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수산업 선도할 ‘수산 신지식인’은 누구?
미래 수산업 선도할 ‘수산 신지식인’은 누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08.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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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15일까지 공모…가공산업 육성 중심
▲ 해양수산부가 미래 수산업을 선도할 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한다.

해양수산부가 미래 수산업을 선도할 수산 신지식인을 선발한다. 해수부는 2014년도 수산 신지식인을 전국적인 공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가공식품개발 등 가공 산업 육성의 선봉장 선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원은 10명 내외.

수산 신지식인이란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과정을 정보화하여 사회적으로 공유한 어업인으로서 지난 1999년부터 작년까지 178명을 선발했다.

수산 신지식인 신청은 8월25일부터 9월15일까지 시·도 소속의 수산사무소 등에서 접수하며, 수산과학원의 1차 심사를 거쳐 해수부에서 원격영상시스템을 활용한 최종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4년도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발된 이에 대해 오는 11월에 열릴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에서 수산 신지식인 인증서와 함께 장관 표창과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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