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2.08.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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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8월호

콜레라 방역대책에 살펴봤다. 자원보호와 해상사고에 초점을 둔 제7차 한·일어업공동회의를 정리했다.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선원수급정책 심포지엄을 지상중계했다. 심포지엄에서는 1주제 인력수급계획 기본원칙, 2주제 해기원수급의 적정선, 3주제 해기원양성교육의 방향, 4주제 선원정책의 문제점과 대책, 5주제 국제환경과 선원수급의 장래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곤 신임 선주협회 부회장을 인터뷰했다. 김 부회장은 해무청장, 상공부 차관, 국회의원 3선 등 관록의 전형적 해양인이다.

논단으로 김종철 중앙수산검사소 검사과장의 냉동업 현황과 냉동품의 품질개선, 김우성 통영수전 교수의 굴 연승수하식 양식어업 경영분석을 각각 게재했다.

주용 수산개발공사 기획실 개발담당이 참치 선망어업의 고찰을, 송재봉 인천지방해양심판원 조사관이 해양문화개발의 역사적 고찰을 각각 기고했다.

수산강좌로 변충규 박사가 피조개 증양식관리법을 기술했다. 해외 어업의 기술과 경영 편에서는 다랑어 인승조어법(引繩釣漁法) 잠항판(潜航板) 어구개량에 대해 알아봤다. 김회천 씨가 뉴질랜드 굴양식업을 소개했다.

 

1982년 8월호

김을배 군산수전 학장은 시론에서 ‘기술개발과 연구 없이는 수산발전 기대 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적조피해 방지책이 아닌 해양오염 근절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해양조사 및 연구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된다고 해설했다.

지난달 13일 울릉도 동북방 170마일 공해상에서 우리어선 제5마산호에 총격을 가하고 35명의 어부를 납치해 간 북한에 대해 즉각 송환하라고 촉구했다.

부산공동어시장 연일수 회장을 인터뷰했다. 연 회장은 어시장의 불신요소와 비능률을 과감하게 척결하겠다고 했다.

‘해방 37주년, 그 영욕의 세월을 되돌아 본다’라는 제목의 8·15 특별대담을 실었다. 이번 대담에는 지철근 북양수산(주) 사장과 김기영 수산진흥회 회장이 참여했다.

수산물 식량화의 필연성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참치어업의 현주소를 살펴봤다.

나의 연구노트 코너에서 유광일 한양대 교수가 연안 생태계 구조를 해석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수산 외길을 걸어오며 근해어업 활로를 개척한 양태규 근안강망수협 조합장을 조명했다. 미국 LA에서 현지 수산·해운인과 함께 현지 좌담회를 열었다.

 

1992년 8월호

리우국제환경회의 직후 국무총리실에서 ‘해양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으나 그 내용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관광공사 이사장이 해양레저산업의 전망이라는 시론에서 어민소득 증대를 강조했다.

권인혁 환경담당 대사를 인터뷰했다. 권 대사는 우리 후손에게 어떠한 환경을 물려줄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홍승룡 한국해양연구소 부장이 ‘해양영역 개척시대의 해양정책’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김정흠 고려대 교수가 해양과학 개척자 메슈 폰틴 모우리 교수를 소개했다.

이응호 부산수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수산가공기술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이선준 수산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사무관이 어업구조 조정 방향에 대해 각각 정리했다.

특집으로 수산물 냉동운반선업의 현황과 문제에 대해 다뤘다. 강문기 범주해운(주) 이사의 활어수송의 혁신과 냉동컨테이너 수송의 발전과정, 유충열 부산수대 교수의 수산물 수입업과 운송, 옥부환 (사)수산냉동운반선협회 상무이사의 수산물 수출운송에 기여하는 냉동운반선 운항의 문제점, 민영복 (주)보양사 전무의 냉동운반선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을 각각 게재했다.

 

2002년 8월호

김동욱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의 대정부 질의 요지를 정리했다. 김 위원은 파산 직전의 양식업 회생길을 찾으라고 했다.

한국산・외국산 생선 식별 상식을 게재했다. 수협도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연안어업, 적조 공포 언제 벗을까’라는 제목의 적조 탐색기를 실었다. 기선권현망수협 정세현 조합장을 만나봤다. 정 조합장은 조업구역 확대, 욕지도 모래채취 반대에 힘쓰겠다고 했다.

4년 연속 적자를 딛고 흑자로 전환한 목포수협을 탐방했다.

이틀 동안 낚시꾼 16명이 사망・실종되자 ‘싹쓸파도를 조심하자’라고 보도했다.

조영제 부경대 교수의 ‘생선회 100배 즐기기⑨’를 연재했다.

쳔년의 신비가 가득한 신안군을 조명했다. 양식어가를 뒤흔든 비브리오 패혈증 공포에 대해 보도했다.

특집으로 어촌관광에 대해 다뤘다. 편집부에서 ‘어민들 관광산업에 소득 건다’라는 제목으로 어촌관광 현황을 살폈으며, 박호표 청주대 교수가 어촌별 이미지 개발, 홍보 전략에 대해 정리했다. 김선봉 부경대 교수와 자창일 양산대학 강사가 수산물은 양식이라고 하며 수산 부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소개했다.

 

2012년 8월호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의 ‘세계적 항만으로 우뚝 선 부산항의 저력’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다.

무투표 재선에 성공한 양명길 당진수협 조합장과 활어 직거래 방식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김영복 인천활어도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소개했다.

해양수산부 부활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과 세계 최초 종합 해양박물관이 개관한 소식을 전했다.

평택시를 일류 해양항만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만나봤다.

모범조합으로 영덕북부수협을 찾았다. 영덕북부수협은 금년 내 자본잠식에서 탈피했다.

해삼 가공제품 개발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원진수산영어조합법인을 소개했다.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을 찾았다. 노진학 청장은 영일만 신항 조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특집으로 돛올린 해양레저산업을 조명했다. 홍장원 KMI 부연구위원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대중화 전략, 지삼업 부경대 교수의 해양스포츠를 통한 동·서·남해안권 해양관광산업 발전 전략, 김성국 ㈜IMD 부장의 해외 마리나 발전 사례를 각각 게재했다.

형광빛 띄는 각시붕어를 개발한 수산과학원 공희정·김봉석 박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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