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협약으로부터 탄소배출권 103만8,089 CO2톤 획득
현재까지 총 553만417 CO2톤 획득…온실가스 감축 앞장
현재까지 총 553만417 CO2톤 획득…온실가스 감축 앞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송재용 사장)는 최근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103만8,089 CO2톤을 유엔기후변화협약으로부터 추가로 발급받았다.
이는 SL공사가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발급받은 탄소배출권 중 가장 많은 양이다.
SL공사는 현재까지 총 553만417 CO2톤을 발급받았으며 이는 승용차 약 22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이다.
SL공사의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은 폐기물의 매립으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대부분 포집,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SL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 약 43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고, 매립가스로 인한 악취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등 청정매립지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현재 전 세계 폐기물분야에서 등록된 913개의 CDM사업 중 최대의 온실가스 감축량 규모이다.
SL공사 기후변화사업처 한래봉 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DM사업을 추진, CDM사업 기간인 2017년까지 약 370만CO2톤 이상의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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