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지역의 동량을 뽑는 지방선거가 1일 있었다. 인구 5만 명도 채 되지 않는 전남의 A 기초자치단체는 인구 335만 명의 B 임해도시보다 수산 분야 예산이 더 많다. 단체장이 누구냐에 따라 지역 특성과 형편에 맞게 살림을 꾸릴 수 있고, 그것이 지방자치제의 묘미라 할 수 있다. 바다가 있고, 조선소가 있고, 선박이 있어 아름다운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동량과 시민들이 함께 해양도시의 기치를 높이 올리길 바란다.
사진은 부산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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