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수산단체장들과 소통 시작
조승환 해수부 장관, 수산단체장들과 소통 시작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2.05.25 2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수산단체장과 소통 이어 수협중앙회 방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첫번째)이 23일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와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해양]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와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 장관은 23일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회장 정영훈 한국수산회장)와 오찬 간담회를 열어 수산분야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장관은 간담회에서 복지, 소득, 생활여건 개선 등 어업인과 어촌 중심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고, “수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수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정영훈 한국수산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연합회장, 주홍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장, 이동훈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수산단체장들은 어업규제 완화 이외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문제 등 수산계 현안과제에 대한 정부의 다각적인 대응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어, 조 장관은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어선안전조업상황실 등을 둘러보고 어업인 지위 향상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 이날 조 장관은 수협중앙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2차 추경에 어업인 지원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3일 수협중앙회를 방문해 어업인 지위 향상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