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최근 소규모 가정의 증가로 1인 가구를 겨낭한 수산 간편식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신 유통구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국수산회 주최, 비투엑스포(주), 에코마이스(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수산물 △수산 가공품 △초밥·회 관련 제품 △기타식품 △수산 기자재 △급식 기자재 △콜드체인 △수산관련 홍보 업체가 다양한 제품 및 수산식품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대한 세미나도 예정되어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제3회 한국지속가능수산물포럼-동북아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과 성공 전략'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 현황과 발전 방안 △일본의 지속가능 수산물 시장 개척과 활성화 전략 △중국의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 현황과 성공 사례 △SEAMIX의 지속가능 수산물 유통 현황과 성공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오후 4시에 전시가 마감된다. 입장료는 10,000원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입장료가 면제된다. 
 
전시회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홈페이지(https://www.seoulseafood.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상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