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해양수산부는 9일 윤석열 정부 첫 해양수산부 차관 후보자로 송상근 해양정책실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송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3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민자계획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토해양부 시절에는 지역발전지원과장과 산업입지정책과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주 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등을 역임하는 등 해양·환경분야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대해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