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2, 1982, 1992, 2002,2012. 5)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2, 1982, 1992, 2002,2012. 5)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2.05.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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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1972년 5월호

이달의 문제로 딜레마에 빠져있는 선수품 국산화 움직임에 다뤘다. 또 국내도입 자재화물의 국적선 이용이라는 과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했다.

김동수 수산청장이 4월초 방미하여 한·미간 패류협정과 어업협정 체결에 대한 원칙을 완전합의 보고 귀국하자 그 교섭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황금항로로 알려진 한·일 항로가 선박의 무계획적인 집중투여로 인해 과당 출열경쟁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돌산동해안의 어장분규 무엇이 잘못되었나’라는 제목으로 전남정치망어업간 갈등현장을 르뽀 형태로 보도했다.

장봉환 수산청어장과장이 쓴 ‘일본의 해태현황과 한국해태의 대일수출(3)’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회천 수산청 수산기좌가 노르웨이의 수산업현황을 소개했다. 김종욱 해사문제연구소 간사가 ‘번지고 있는 공해(公害),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라는 제목으로 해양오염방지 대책에 대해 논하였다.

공학박사인 김재근 한국선급협회 회장이 혁신개발선종인 호바크래프트를 소개했다. 신태범 고려해운 전무가 ‘한국해운의 문제점과 장래, 종합적인 해운정책수립의 시급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해기원과 한자리’라는 좌담회를 개최했다.

 

1982년 5월호

본지가 ‘수산물의 완전식량화’ 캠페인을 벌인지 10여 년이 지나자 국민 대화, 매스컴, 정부정책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며 어민도 식량산업의 역군이라는 긍지를 가져도 된다고 평했다.

유광일 한양대 교수의 ‘내가 보는 수산진흥책’이라는 시론을 게재했다.

캘리포니아 식품연구소 정인석 소장을 인터뷰했다. 정 소장은 우리나라의 가공식품 개발에 공헌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했다.

본지에서 어민 의식구조에 관한 여론조사를 직접 실시해 정리·게재했다. 어민들은 소득원 개발과 해양오염방지, 부정어업근절이 시급한 과제라고 답했다. 또 어민 편익 위주로 어선 검사제 개선을 희망한다고 했다.

연어치어부화방류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취재부에서 정리했다. 박윤지 수산진흥원 인천지원 수산기사가 경기도 화성권 일원읠 김 양식장 환경요인 분석과 김 양식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3월 8일 현대해양이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굴지의 수산전문지 ‘National Fisherman’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주)한국마이콤 김영록 사장을 선정했다. 김사장은 냉동가공시스템 확충으로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1992년 5월호

시론으로 강성구 여수수대 학장의 ‘어민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제언’이라는 글을 실었다.

고경범 전국어민후계자협회장을 인터뷰했다. 고회장은 5,000 여 어민후계자의 봉사자로 일하겠다고 했다.

허형택 한국해양학회장은 수산업에 미치는 엘리뇨 현상을 설명했다. 화제의 얼굴로 제2회 수산물요리 솜씨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옥경 씨를 조명했다.

오늘의 맥박으로 한·러어업협정에 대해 일본이 외무부를 방문해 항의 훈령을 전달한 것에 대해 보도했다.

‘수산물 전문식당을 찾아서2’라는 르뽀 기사를 게재했다. 김정흠 고려대 교수가 해양과학과 해양공학을 비교 설명했다.

수산물 수출이 3년 만에 회복 국면으로 전환되었다고 보도했다. 생선회도 외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하며 수산물 과소비 현상을 꼬집었다.

특집으로 수산기자재를 총점검했다. 배동명 부산수대 교수가 조선기자재공업 실태를, 이춘후 수산진흥원 연구원이 어망·어구개발 현황을, 어정열 군산수대 교수가 양식기자재현황과 발전방향을, 이무치 (주)한국마이콤 사장이 냉동·해동기기 현황을, 이종태 편집위원이 일본 수산기자재 현황을 각각 기술했다.

 

2002년 5월호

임성식 군산시수협 조합장과 박학순 경기남부수협 조합장을 만나봤다.

서해 양조망어업인 30여 명이 현행 어업허가 조건으로는 멸치를 효과적으로 어획하지 못한다고 하며 유낭 양조망으로 허가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존 어초 문제점을 보완한 강제어초를 소개했다. 칭찬릴레이로 수협 학익동지점 황근애 씨를 소개했다.

러시아 북양어장 명태 민간어획쿼터 입찰에서 전량이 러시아 자국민들에게 낙찰됨에 따라 우리나라 배정물량이 없어지게 되어 명태마저도 수입해야 된다고 보도했다.

‘WTO체제 출범, 생존 가능한 수산업 찾기’라는 제목으로 수산보조금, 관세, 식품안정성, 원산지 표시제도 등에 대한 대응책을 살펴봤다.

수산과학원 안철민 씨는 날로 악화되는 양식경영 여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쟁우위에 있는 패류·해조류 대상종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나라 자원조성사업 발전방향 토론회를 지상중계했다. 김윤 수산과학원 증식부장이 종묘방류사업을, 명정구 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인공어초사업을, 김종만 해양연구원 장목분원장이 바다목장화 사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2012년 5월호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칼럼에서 해양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라고 강조했다.

‘2012서울수산식품전시회’를 소개했다. 커버스토리로 양양군 정상철 군수를 만나봤다. 정 군수는 동해·동서고속도로를 2015년 완공하여 동해안 물류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모범조합으로 역사상 최고 흑자를 달성한 강구수협을 조명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을 탐방했다.

특집으로 선원 관리제도를 살펴봤다. 차철표 부경대 교수의 ‘효율적인 어선원 관리방안’, 윤원근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정책본부장의 ‘선원인력의 공동화 현상 이대로 좋은가’, 김명철 수협중앙회 ‘외국인력지원단장의 외국인 선원과 수협의 역할’을 각각 게재했다.

황미숙 수산과학원 연구원의 ‘해조류 분야 종자산업과 양식산업 국제 경쟁력 제고’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실었다.

최지연 KMI 책임연구위원이 연안 공공디자인사업은 해양호나경 영향, 관광자원을 고려해서 추진해야 된다고 했다. 농식품부 수산분야 신규인력 진입 장애요인을 없애기 위해 어업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젊은 인력에게 신규 어업면허·허가를 우선 발급하겠다고 한 것을 이슈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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