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중소물류기업과 상생 방안 마련 나서
포스코플로우, 중소물류기업과 상생 방안 마련 나서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2.04.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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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 전반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해양] 포스코플로우가 15일 포스코센터에서 '중소물류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포스코플로우와 한국국제물류협회, 박근식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구교훈 배화여대 겸임교수, 업계 관계자 4인이 참석했다.

첫 번째 순서인 기조연설은 연사 3인이 순서대로 발표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이 ‘포스코플로우와 함께하는 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ESG와 공생가치에 대해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장이 ‘물류대란 속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구교훈 배화여대 겸임교수가 ‘물류업계 주요이슈와 상생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 박근식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물류환경 변화와 win-win'이라는 제목으로 SCM과 물류관리의 개념을 설명하며 대기업 물류자회사가 업계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관점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패널토론에는 김석융 ECU월드와이드 이사,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 서창길 지비티에스 대표, 정일환 영원NCS컨설팅 대표, 한범규 LX판토스 선임이 참석해 주제발표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한 포럼 참석자는 "이번 상생포럼은 업계 전문가와 대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업계 전반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찾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포럼의 의미를 정리했다.

한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로지브리지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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