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현대해양, 해양과학기술 대국민 홍보 MOU 체결
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현대해양, 해양과학기술 대국민 홍보 MOU 체결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4.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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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기술 대국민 홍보 협력 추진
14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김현주, 좌측)와 현대해양(발행인 송영택, 우측)은 해양과학기술 대국민 홍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14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김현주, 좌측)와 현대해양(발행인 송영택, 우측)은 해양과학기술 대국민 홍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해양]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회장 김현주)와 해양수산 종합 전문지 현대해양(발행인 송영택)은 14일 서울 종로 (주)베토 스튜디오에서 '해양과학기술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해양과학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연구자, 공학자, 기술자 등 8,000여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협의체다.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양학회 등 6개 학술단체가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해양은 1969년 10월 창간되어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는 해양수산분야 최고의 전문지로 월간 잡지와 일간 인터넷신문, 해양수산 전문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문체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에 2년 연속 선정되었고 한국언론재단과 협업으로 소외계층에 현대해양을 보내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과 해양과학기술 및 관련 정책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공익에 기여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기술 관련 대국민 홍보 △해양과학기술 10대 뉴스 선정 및 홍보 △해양과학 관련 기술동향 및 전망, 정책 제안 사항 등의 홍보를 추진하게 된다. 

김현주 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은 “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해양·항만·조선 등과 관련된 6개 학술단체가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8,000여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현대해양과의 업무협약으로 해양과학기술의 홍보는 물론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은 “현대해양은 지난 53년간 단 1호의 결호도 없이 발행되어 국민들에게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 동향을 알려왔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정책당국, 전문가, 정치권 및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해양과학기술협의회와 협력하여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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