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사업장 폐쇄 등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
[현대해양]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은 지난 1일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수협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촌지역 내 감염병 전파와 수산업 관련 사업장 폐쇄 등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F94 마스크 7만 개를 구입해 9,30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김상문 조합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지역사회 내 확진자 증가 추세도 심상치 않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연로하신 조합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섬 지역에서 겪고 있을 어려움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며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조합원 1인당 7개의 마스크가 돌아갈 수 있게 준비했다. 어서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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