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강릉원주대학교, 수산·어촌 경쟁력 강화 위해 '맞손'
어촌어항공단-강릉원주대학교, 수산·어촌 경쟁력 강화 위해 '맞손'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4.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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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반선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과 반선섭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이하 강릉원주대)는 6일 강릉원주대에서 수산·어촌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철 공단 이사장과 반선섭 강릉원주대 총장을 비롯해 강원귀어학교 부학교장, 해양수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수산·어촌 분야 정책개발 및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혁신과제 발굴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학술정보 교류와 포럼 등 주요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사업·연구에 필요한 시설이나 장비, 공간을 공동 활용하는 등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해나갈 계획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수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우리 국민이 어촌을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학술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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