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2, 1982, 1992, 2002,2012. 4)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2, 1982, 1992, 2002,2012. 4)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2.04.1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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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4월호

이달의 문제로 수협의 유류직배사업과 선주협회와 해원노동조합간의 노사 분규를 살펴봤다.

수협총회에서 긴급건의로 대두된 북양명태와 국내어획물의 마찰에 대해 보도했다.

해운업계와 합판업계 간에 벌어진 원목도입 국적선 이용시비와 북양의 이상기상과 어선의 해난방지에 대해서 취재했다.

김종대 씨가 동해안을 중심으로 제1종 공동어장과 그 행사에 대한 문제점을 정리했다. 김태윤 한국냉장 영업부장의 제3구잠수기어협 서울직매장 개설의 무효성이라는 제목의 기고글을 실었다.

윤상송 한국해운문제연구소 이사장의 해운의 발생과 그 성장과정의 관계(상)와 한동호 성균관대 무역대학원 교수의 해상운송화물의 도난손해방지에 대한 고찰을 각각 게재했다.

김종욱 천경해운 감사가 한일 간 공동협정 운임율 조정에 대해 해설했다.

이기운 부산어협 전문가가 부지런한 어민이 되자고 제언했다. 기사회생한 포항어협 사례를 르뽀르따쥬 형식으로 취재했다.

어재동·채영일 씨가 어선냉동장치의 냉매액펌프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송정관 촉탁 변호사를 인터뷰했다. 송 변호사는 법률상담으로 업계에 봉사하고 해사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1982년 4월호

한학수 통영수전 학장이 시론에서 200해리 경제수역설정에 따른 원양어업 육성, 남획, 연근해어장의 생산성 저하 등 수산현안에 대해 고견을 피력했다.

수협 창립 20주년에 붙여 성년수협으로 꽃피운 봉사, 희생의 협동정신에 성원을 보낸다고 응원 기사를 게재했다.

취임 1개월을 맞은 한국수산진흥회 김기영 회장을 인터뷰했다. 김회장은 진흥회가 수산계 여론창구, 수산인의 안식처가 되도록하겠다고 했다. 제11회 새 어민상 수상자들을 소개했다.

정창세 수산청 지도과장의 ‘어업질서 확립에 대하여’란 특별기고에서 1982년을 부정어업 근절의 해로 결정하여 사회정화 차원에서 일벌백계로 엄중처벌 하겠다고 했다.

르뽀로 취재부에서 동해안 후포 일대를 돌아보고 ‘만선의 꿈이 영그는 4월의 포구’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정상화 수산물검사소장의 ‘앞서가는 수산물 검사’라는 글을 게재했다.

독도에 관한 일본 시네마현(島根県) 고시공포 77주년을 맞아 이영길 수산계 원로가 ‘독도는 엄연한 우리의 땅이다’라는 특별기고를 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의지의 수산인 덕수수산(주) 장원석 사장을 꼽았다.

 

1992년 4월호

권두언에서 부산수대가 교명을 바꾸려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시론에서 전효중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규모 해양산업 연구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박준영 원양어업협회 신임회장을 인터뷰했다. 박회장은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기태 영남대 교수가 동해의 잠재력과 개발 가능성에 대해 짚어 주었다. 화제의 인물로 홍순철 명주군수협 사천어촌계장을 조명했다.

수협 창립 30주년을 맞아 수협이 걸어 가야할 길을 찾아봤다. ‘수산물 전문식당을 찾아서’ 시리즈로 참회 전문점과 한치물회, 대구탕집을 정리·소개했다.

해양과학이야기 연재에서 김정흠 고려대 교수는 바다는 개척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가리비 양식에 정열을 쏟은 이들이 있어 드디어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하며 윤의구 전 명주군 수협 전무, 박영제 수산진흥원 주문진수산연구소 연구관, 옥광수 강원도 동해출장소 생산계장이 그 주인공들이라고 했다.

참조기, 부세, 강달이류가 어떻게 다른지를 짚어 주었다. 지난해 보사부에서 콜레라 원인을 수산물이라고 지목한 것에 대해 장동석 부산수대 교수의 자료를 빌어 사실이 아님을 지적했다.

 

2002년 4월호

소수웅 안강망수협 조합장은 창조정신으로 안강망어업 불황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석홍 수협중앙회장은 창립 40주년 기념사에서 변화와 개혁으로 수협경영 조기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칭찬릴레이로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지점 윤남희 씨를 꼽았다.

‘창립 40주년 장년 수협 구실 왜 못하나’라는 제목의 권두기획에서 수협이 자력생존 한계 상황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김승 KMI 초청연구원은 ‘정부의존형 중앙회 중심 운영방식으로 문제해결 못한다’고 했고, 서광문 수협중앙회 부장은 ‘사업 조합 간 연합이나 제휴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한규설 해수부 수협개발위원회 위원이 마을어업과 협동양식어업면허 제도를 분석·정리했다.

해수부 김옥수 연안계획과 사무관이 GIS기술을 바탕으로 한 어장관리 방안을 제시했고 이종석 해양보전과 사무관은 유전자 변형 수산물이 인체에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학균 수산과학원 해양환경부장은 수산과학원 3대 보물로 80년간 축적된 한국해양환경관측자료와 한반도 전역에서 채집한 해양생물표본, H.M.S.Challenger보고서를 꼽았다.

 

2012년 4월호

부원찬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칼럼에서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바다살리기국민운동 기금 마련을 위해 수필집 ‘바다와 어머니’를 출간한 조정제 (사)바다살리기운동본부 총재와 동북아 오일허브를 구축, 울산항 경쟁력 강화에 나선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조명했다.

수협 창립50주년을 맞아 수협이 반세기를 걸어온 길을 정리했다. ’60년대-어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첫 날개짓. ’70년대-거침없는 성장의 날개를 달다. ’80년대-성장을 넘어 도약의 시대로. ’90년대-중흥기를 맞다. 2000년대-시련을 기회로 승화. 2010년대-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구분 각각 기술했다. 38년 만에 부활한 제1회 어업인의 날을 소개했다.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을 만나봤다. 송 시장은 사람·기업·물류 중심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인천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모범조합으로 울산수협을 찾았다. 울산수협은 1어촌 1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현장25시 코너에서는 자율관리어업 10년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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