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피서철 바가지 요금 꼼짝마!
통영시, 피서철 바가지 요금 꼼짝마!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8.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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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와 욕지도서 물가안정 합동캠페인 펼쳐

통영시가 피서철과 여름축제기간을 맞아 치솟는 물가 안정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통영시(시장 김동진)은 지난 6일과 7일, 각각 사량도와 욕지도를 찾아 도서지연 물가안정 합동캠페인 및 피서철 바가지요금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각 마을 이장과 섬사랑협의회, 상인, 민박 펜션 주인과 공무원 등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두행진을 벌이며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 홍보물을 배부하고 제값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요청했으며, 시 단속반은 인근 상점과 해수욕장을 돌며 음식가격 인상엄금 계도 및 숙박 요금표 미 게시와 부당요금 징수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해수욕장이 대부분 위치하고 있는 도서면이 피서철 물가안정에 앞장 서야한다는데 공감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통영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찾고싶은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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